책소개해요~

책 소개 - 반려식물 관련 책, 한 평 공간에 만드는 나만의 실내정원

@##$$@@ 2018. 5. 19. 22:46
반응형

책 소개 - 반려식물 관련 책, 한 평 공간에 만드는 나만의 실내정원

 

제가 이사 와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실내정원을 가꾸는 것이었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정화 식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저도 처음엔 공기정화 식물에 관심을 가지면서 화초와 식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거든요.

처음엔 스파트필름과 스킨답서스로 시작을 했습니다. 가장 키우기 쉽고,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잘 죽지 않는 녀석들로 했거든요.

정말 스파트필름과 스킨답서스는 생명력이 뛰어나더라구요. 스파트필름의 경우 물이 필요할 때 잎파리들이 축 늘어집니다. 그 때 주면 다시 쌩쌩해 지거든요.

스킨답서스 역시 키우기 정말 쉽습니다. 생초보였던 저도 지금까지 몇 년동안 잘 키우고 있고, 나중에는 번식을 시켜서 여러 곳에 나누어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가드닝에 관심을 갖다가 오늘 소개하려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좀 긴데요. "한 평 공간에 만드는 나만의 실내정원"이라는 책인데요. 저는 잘 몰랐는데 이미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유명하신 분이더라구요. 

 

요즘 많은 분들이 식물 키우기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공간이 없어서 엄두를 못내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도 그랬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간 핑계는 정말 핑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집이라고 해도 그것에 맞는 식물을 소개시켜주는데요.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관엽 식물을 키우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좁은 공간이라고 해도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과 공간별로 키우기 적절한 식물을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초보 가드너에게 필요한 다양한 소품과 물품 등을 소개해주고, 어디서 식물을 사는 것이 좋은지 오프라인과 온라인 매장도 알려줍니다.

저는 여기서 가드닝의 기초부터 식물을 키우는 방법, 공간별로 알맞는 식물이 무엇인지 차례대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은 식물의 종류를 알아야 하는 것인데요. 아마 초보분들은 식물의 종류를 잘 모르실 겁니다. 저도 그런데요.

식물의 종류는 정말 다양한데요. 모든 식물의 종류를 소개하는 것은 불가능하구요. 우리가 실생활에서 쉽게 만날 수 있고, 키울 수 있는 식물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다육식물입니다. 보통 책상 위에 아기자기하게 키우는 분들이 많을 것이니다. 다육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서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자리도 많이 차지 않아서 좁은 공간에서 키울 수 있구요. 선인장 종류도 다육식물에 속하는데요. 다육식물은 음이온 방출은 물론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공기정화식물 중 한 종류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공부방이나 침실, 아이방에 두면 좋습니다.

 

두 번째는 관엽식물입니다. 잎이 넓은 식물을 말하는데요. 관엽식물 가운데 반그늘에서도 잘 키울 수 있는 관엽식물이 있습니다. 관엽식물은 꽃은 별로 이쁘지 않지만 잎이 화려합니다. 아래는 제가 키우는 식물들인데요. 저도 관엽식물을 주로 키우는 편입니다. 집에 초록식물이 많으니 좋죠?

 

세 번째는 꽃이 피는 화초입니다. 많은 분들이 봄마다 화초를 사서 집에 놓는데요. 꽃이 피는 잠깐 동안 즐기시다가 화초를 죽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다음해에도 또 사고 또 사고 말이죠. 저도 그럽니다. 화초는 꽃이 피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 창가, 야외 공간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허브나 채소 등 식용식물입니다. 허브는 다양한 요리에 유용하고 허브차로 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직접 키우면 요리할 때마다 따서 먹을 수 있구요. 채소도 상추 등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채소를 집에서 직접 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4가지로 나눠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데요. 저는 주로 관엽식물과 화초에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 책을 통해서 초보분들이 많은 도움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