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대보험 요율 안내 확정된 요율 확인하세요

 

 

2019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최저임금이 두 자리수 이상 인상되면서 시간당 시급이 8,350원이 되었습니다. 임금만 오르는 것이 아니라 물가도 오르고 4대보험 요율도 인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2019년에 변경된 4대보험 요율에 대해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위와 같이 2019년도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 되었고, 주 40시간을 근무할 경우 주휴수당을 포함하여 1745150원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금액은 4대보험료를 제하기 전의 금액입니다. 

대한민국의 근로소득자라면 의무적으로 4대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매달 일정금액을 납부해야 합니다. 4대보험요율은 매년 조금씩 상승하는데요. 2019년도에도 최저임금 뿐 아니라 4대보험료 역시 인상되서 고용주 뿐 아니라 근로자도 모두 일정 금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4대보험은 위와 같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이 있습니다. 산재보험의 경우 고용주가 100%부담하는 보험료이며, 근로자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료, 고용보험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4대 보험료 요율 인상 전망을 보시면 올해 요율은 17%입니다. 그리고 2019년도에는 19.54%로 증가율이 14.9%나 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건강보험은 올해 6.24%에서 6.46%로 인상이 되는데요. 덩달아서 장기요양 보험료도 인상이 되었습니다.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7,38%에서 8.51%로 인상이 확정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의 경우 현재 9%에서 2019년에는 동결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고 예정된 금액입니다. 정부에서 4가지 안을 가지고 나왔는데 현행 유지가 거의 확정적이며, 인상을 하더라도 2019년에는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고용보험료 역시 위의 표와 달리 동결이 거의 확정됩니다. 1.3%에서 1.6%로 인상을 하려고 했지만 2019년은 동결이라고 합니다. 고용보험료 역시 완전 확정은 아니지만 거의 확실시 됩니다.

 

다시 한 번 2019년 4대 보험요율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9년 4대보험요율 안내

 

건강보험료 - 6.46%

장기요양보험료 - 건강보험료 x 8.51%

국민연금 - 9%(예정)

고용보험 - 1.3%(예정)

 

현재 확정된 4대보험료는 건강보험료와 장기요양보험료이지만 국민연금의 경우 현행 9%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고용보험료 역시 동결될 것 같습니다.

더욱 확실한 2019년 4대보험요율을 확인하시려면 아래의 4대 보험료 간편계산기 사이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래의 4대보험료 간편계산기 링크를 통해 4대보험요율을 확인하셔도 되는데요. 아직 2019년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9년도에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변경된 요율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4대보험료 간편계산기 바로가기

 

해마다 오르는 4대보험료로 인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 힘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방침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고,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